1. 쿠에바스 vs두산 2경기에서 탔던 롤러코스터
. 9월17일 8이닝 무실점 -> 10월10일 3.1이닝 6실점 (매이닝 실점)
. 특히 첫 경기는 유희관과 선발 대결 - 1.2이닝만 던진 유희관이 내준 3점만으로 경기 끝 (3:0 KT 승)
. 오늘의 그는 롤러코스터의 꼭대기에 있을까 맨 바닥에 있을까?
. 유희관 올해 vsKT 4경기 실점 5-4-4-3, 패턴이라면 오늘은 3실점?
. 문제는 KT전 피타율이 제일 높다는 사실 (0.397)
. '8년 연속 10승'을 향한 간절함이 이 상대전적을 무색케 할 수 있을까?
. 올시즌 유희관 상대 5할 이상 타자들 - 강백호, 조용호, 황재균
. 다만 유희관에게 홈런 뽑은 타자는 로하스가 유일 - 8타수 6안타 2홈런 6타점 / 로하스는 오늘 경기에 선발로 나올까?

2. 시즌 2승6패 장민재 올시즌 유일한 선발승은 5월14일 KIA전 기록
. 그 날 KIA의 선발이었던 패전투수 가뇽의 5개월 만의 복수전
. 가뇽은 이 날 1회 4안타 맞으며 4실점 후 5회까지 완벽했었다 (탈삼진 9개) - 이후 한화전 2경기 총합 12.2이닝 2실점 1승1패
. 장민재도 올시즌 vsKIA 선발 경기는 총합 12이닝 2자책으로 꿀리지 않음(윗경기 포함)
. 오늘 경기도 또 찐한 투수전? 가뇽의 복수는 성공할까?
. 터커 vs장민재 8타수 5안타

3. 10월 3경기 18이닝 3실점 이승헌 vs 올해 ERA 0.84 정수민 (2경기)
. 촉망받는 신예들의 상대팀과의 커리어 첫 선발 대결
. 초등학교는 김해에서 나왔지만 부산중고등학교 출신 정수민은 고향팀을 상대로 좋은 경기 펼칠까?
. (마산) 무학초등학교 출신 이승헌은 문학구장에서도 호투를 이어갈까?
. 시즌 팀간 대결은 7승6패 SK 우위
. 여기도 또 한 판의 찐한 투수전 기대!